‘포티넷 보안 패브릭 플랫폼’에 350개 이상 새로운 기술 적용

 

[아이티데일리] 포티넷(한국지사장 조원균)이 보안 플랫폼인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지원하는 새로운 최신 운영 체제 ‘포티(Forti)OS 6.4’를 27일 발표했다. ‘포티OS 6.4’는 350개 이상의 새로운 기술을 제공하며 새로운 자동화, 확장성, 성능, AI 기능 등을 통해 전체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OS 6.4’는 ▲보안 중심 네트워킹(Security-driven Networking)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ero-trust Network Access) ▲동적인 클라우드 보안 ▲포티넷 360 프로텍션 번들 서비스(Fortinet 360 Protection bundle) 등 4가지 핵심 요소에 맞춰서 새로운 기술을 제공한다.

먼저 패브릭 관리 센터(Fabric Management Center)의 SD-WAN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를 통해 ‘시큐어 SD-WAN’의 구축 운영을 단순화 및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포티게이트(FortiGate)의 실시간 SD-WAN 애플리케이션 분석 능력을 최적화했으며, 멀티-테넌트 VDOM(가상 방화벽)을 보안 패브릭(Security Fabric)에 연결해 향상된 망 분리 가시성(segmentation visibility)을 제공한다.

더불어 무선 포티AP 컨트롤러(FortiAP Controller)를 통해 SD-브랜치(SD-Branch) 기술을 강화했으며, LTE 링크 접속을 위한 포티익스텐더(FortiExtender)와의 통합 관리 기능, 와이파이 6 모델 추가 등이 업데이트 됐다.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 구현을 위해 자동 IoT 감지 및 논리적인 망 분리 기술을 적용했으며, 리눅스 탑재 기기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기 위해 장치 프로파일링 기능을 강화했다. 포티토큰 클라우드(FortiToken Cloud)를 통해 2FA와 포티어센티케이터(FortiAuthenticator)의 SAML기능을 향상시켰으며, 전체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 포티애널라이저 클라우드(FortiAnalyzer Cloud)용 포티매니저 도커(FortiManager docker)로 사용자 식별 및 관리 기능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포티메일(FortiMail) 및 포티CASB 통합 ▲엔드포인트 지능형 위협 감지 및 보호 기능 강화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의 모든 기능을 손쉽게 구축, 활용할 수 있도록 완벽한 운영, 지원, 보안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하는 ‘포티넷 360 프로텍션 번들 서비스(Fortinet 360 Protection bundle)’ 등이 업데이트됐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CMO 겸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이번 포티OS 6.4 발표를 포함해 포티넷은 다중-공격 벡터 및 인프라에 대한 자동화된 보안 운영 업무 프로세스 워크플로우를 제공하기 위해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왔다. 포티넷은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제휴 파트너 에코 시스템, 업계 선두의 연구 및 분석 팀, 통합 보안 인텔리전스 에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사이버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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