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SaaS 제품으로 원격근무 환경 구축 및 유연한 업무 대응 가능

▲ NHN이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무상 지원한다.

[아이티데일리] NHN(대표 정우진)은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재택근무 시행을 앞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TOAST Workplace Dooray!)’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코로나19의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이후, 재택근무 시행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 중심으로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의 이용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1월 동기 대비해 약 3배 이상의 서비스 가입 및 기능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의 무상 지원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신규 가입 및 적용하는 모든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서비스 이용 인원 수 제한 없이 프로젝트. 메신저, 화상회의 등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 협업 서비스를 기본 3개월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에 개설된 무료 체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NHN의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프로젝트 기반의 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메신저,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등 업무 협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의 올인원(All-In-One) 협업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업무 이슈 및 상황에 따라 원하는 인원을 자유롭게 추가하며 업무 프로젝트를 생성,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메일, 메신저, 프로젝트를 통합 제공함에 따라 업무 효율성은 물론 구성원 간의 빠른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대면 업무가 불가능한 재택근무를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탁월한 원격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최대 6자간 화상 통화가 가능하며, 화상 연결 시에도 PC 화면 공유 및 화이트보드 기능 등을 통해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의 모든 서비스가 PC와 모바일에 자동 호환되며 시공간의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다.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N0HN은 코로나19로 인해 급작스럽게 재택근무를 선택하며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규 가입 기업 대상의 무상 지원을 전격 결정했다”며,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통해 재택근무에도 평소와 동일한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SaaS 부문 클라우드 보안 인증도 획득해 공공기관 내 서비스도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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