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메디오피아테크와 공동으로 플랫폼 개발

▲ 나무기술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메디오피아테크는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기반의 국내외 원격교육 및 미래교육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국내 교육기관 및 원격교육 솔루션 전문기업과 협력해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기반의 원격교육 플랫폼 사업에 뛰어든다. 나무기술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메디오피아테크는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기반의 국내외 원격교육 및 미래교육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19일 맺은 협약에 따라 원격근무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나무기술과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교로 컨소시엄 대학 포함 연간 10만 이상의 수강생, 누적 수강 인원 200만명을 돌파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원격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메디오피아테크는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기반 한국형 차세대 원격교육과 미래교육 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나무기술은 차세대 원격교육 및 미래교육 서비스 사업에 있어 메디오피아테크의 원격교육플랫폼 ‘에듀트랙(EduTrack)’의 컨테이너화와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및 AI 기술 적용뿐만 아니라, SaaS 전환을 포함하는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운영 및 개발을 맡게 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메디오피아테크는 차세대 원격교육 플랫폼 구현과 미래교육 서비스를 위한 기획, 에듀테크 시장 및 정책 동향 파악, 다양한 교육 모형, 원격교육 전문가 풀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AI, 빅데이터, 블록체인(BlockChain), IoT, 클라우드 등 미래산업을 주도할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비학위 전문교육 서비스, 가칭 ‘이노베이션 ABC 아카데미’를 나무기술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한편 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 관련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교육, 의료 등 비대면 산업을 ‘한국판 뉴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밝히며 원격교육 산업군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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