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쿼드코어 프로세서 사용해 발열 줄이고 병렬 데이터 처리 능력 향상

▲ 링크시스가 출시한 트라이밴드 메시 공유기 ‘MR9000X’

[아이티데일리] 링크시스는 트라이밴드 게이밍 메시 와이파이 AC 3000 공유기인 ‘MR9000X’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게이머에게 보다 적합한 ‘MR9000X’는 퀄컴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해, 발열은 줄이고 병렬 데이터 처리 능력은 향상됐다. 또한 외부의 고출력 고성능 안테나 4개 중 2개는 신호 강도를 높이기 위한 게임 전용 신호로, 게이밍 속도를 최적화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게이밍 장치 우선순위 설정 기능과 최대 1,733Mbps의 노드 간 와이파이 백홀로 설계됐다.

특히, ‘MR9000X’는 최대 3Gpbs의 스피드와 최대 3,000 평방 피트의 넓은 커버리지로 집 안 전체에 초고속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또 트라이밴드 공유기에는 최대 25개 이상의 기기와의 연결을 보장하는 ‘MU-MIMO’ 기술을 적용했다. 아울러, ‘링크시스 인텔리전트 메시(Linksys Intelligent Mesh)’ 기술이 포함돼 사용자는 ‘링크시스 벨롭(Linksys Velop)’ 및 ‘링크시스 메시 공유기(Linksys Mesh Router, MR)’ 시리즈 등 어떤 공유기와도 메시 네트워크를 손쉽게 형성할 수 있다.

안정환 링크시스 사업부장은 “한국은 가장 많은 모바일 게이머들을 보유한 아시아 국가 중 하나로서, 최적의 성능과 보안이 보장된 모바일 게이밍 환경을 추구한다. 이러한 모바일 게이머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메시 공유기 시리즈 제품군을 확장하게 됐다”면서, “이번에 출시된‘MR9000X’를 통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메시 홈 엔터테이먼트를 구성해 즐거움을 극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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