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최적화 위한 AI 알고리즘 개발…우수 수상자에 LG 인턴 기회 등 부여

▲ 데이콘이 LG 사이언스파크와 함께 AI 해커톤을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데이콘(대표 김국진)은 6월 30일까지 ‘LG 인공지능 해커톤(AI Hackatho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LG 사이언스파크가 주최하고 데이콘이 주관한다. 참가자들이 공정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데이콘이 개발한 방식으로 성능을 비교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1등 300만 원, 2등 200만 원, 3등 100만 원 등 총 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소정의 심사를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수상자들은 LG그룹 인턴 기회 또는 입사 지원 서류 면제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국진 데이콘 대표는 “수요에 따라 제조 공정을 설계하는 과정에는 기술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데이터로 단시간에 최적의 공정을 결정하는 알고리즘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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