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 지출에 대한 프로세스 개선 및 예측·분석 기능 제공해 업무 효율성 강화

[아이티데일리] SAP컨커는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성주디앤디)에 차세대 인텔리전트 경비지출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MCM은 SAP컨커의 클라우드 기반 경비지출 관리 솔루션 ‘SAP 컨커(SAP Concur)’를 도입했다. 클라우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경비처리 업무를 진행할 수 있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경비 보고서 작성 오류 빈도를 낮춰 재무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SAP컨커’를 통해 신속하고 간편하게 모든 임직원에게 경비 정책을 공지할 수 있게 됐다.

SAP컨커는 MCM에 ▲비용처리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인보이스 처리를 자동화하는 ‘SAP 컨커 익스펜스(Expense)’ ▲경비 지출 사전 예측을 제공하는 ‘SAP 컨커 리퀘스트(Request)’ ▲경비 지출 내역을 분석할 수 있는 ‘SAP 컨커 인텔리전스(Intelligence)’ 등 3개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MCM은 ‘SAP 컨커 인보이스(Invoice) 솔루션의 추가 도입을 검토 중이다.

김성주 MCM CVO(Chief Visionary Officer)는 “MCM은 내부 임직원들의 수기 작업을 없앨 수 있도록 변화된 업무 방식을 모색해 왔으며, ‘SAP 컨커’ 솔루션이 가져온 긍정적인 영향을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SAP컨커와의 파트너십은 우리 브랜드의 정체성과 전 세계 디지털 혁신을 위한 노력에 부합하는 협업이었다”고 말했다.

이선우 SAP컨커 국내 비즈니스 총괄 부문장은 “MCM에 차세대 경비지출관리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 온 SAP컨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보다 많은 국내 기업들의 경비지출관리 프로세스 최적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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