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인력 인사이트 제공…코로나 위기에서 더욱 강하게 회복할 수 있는 기회 제시

▲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 핵심 영역 화면

[아이티데일리] 워크데이가 증강 분석(augmented analytics) 애플리케이션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Workday People Analytics)’ 출시를 2일 발표했다.

‘피플 애널리틱스’는 기업 인력과 관련된 최대 위험 및 기회를 파악하고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 형태로 제공한다. 이러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기업 내 인사팀과 경영진은 인력 운용에 관해 보다 빠르고 좋은 의사 결정을 내리고 비즈니스 성과를 제고할 수 있다. 기업들은 오늘날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자사 인력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정확한 정보에 기반해 인재 채용, 재교육, 인재 유지 등 인재 관리를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인력에 대한 분석 역량이 점점 전략적 우위로 간주되고 있지만, 많은 기업에서 인재 인사이트에 대해 직원 분석팀의 역량으로는 해결 불가능한 요구를 하곤 한다. ‘피플 애널리틱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인력 패턴을 파악하고 분석해 마치 건초 더미에서 바늘 찾는 까다로운 작업을 전담하는 디지털 분석팀을 별도로 운영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증강 분석 기술을 이용해 광범위한 인력 관련 질문에 대한 인사이트 발견 과정을 자동화한다. 증강 분석은 패턴 감지 기능을 이용하여 사람이 미처 파악하지 못하는 중요한 변화를 찾고, 그래프 프로세싱으로 방대한 데이터셋에 걸친 연결 관계를 찾아낸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사용자 별로 가장 중요한 변화를 확인하고, 자연어 생성 기술을 통해 주요 지표 및 추이를 액션을 취할 수 있는 스토리로 제시한다.

‘피플 애널리틱스’는 ▲조직 구성 ▲인재 유지 ▲다양성 및 포용 ▲채용 ▲인재 및 성과 등 다섯 개의 핵심 영역을 아우르는 인사이트를 자동으로 제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인사팀과 경영진은 자사 인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확신을 갖고 인력 최적화를 추진할 수 있다.

피트 쉴램프(Pete Schlampp) 워크데이 제품 개발 수석부사장은 “오늘날 기업에는 과거 어느 때보다 직원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코로나 위기로 인해 인력의 급속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재 관련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위기에서 회복하며 생산성 높은 인력 구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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