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지원 및 보호 기능 향상 등 40가지 이상 개선사항 반영

 

[아이티데일리] 파이어아이는 네트워크 시큐리티(Network Security, NX), 중앙 관리(Central Manager, CM), 멀웨어 분석(Malware Analysis, AX), 파일 보호(File Protect, FX), 스마트 그리드(SmartGrid, VX) 솔루션을 포함한 ‘네트워크 시큐리티 포트폴리오의 9.0(Network Security Porfolio 9.0)’ 버전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버전은 클라우드 지원, 보호 기능 향상 등 고객이 요구한 40가지 이상의 개선사항을 반영했다.

‘파이어아이 네트워크 시큐리티 포트폴리오 9.0’ 버전은 지원 범위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까지 확장했다. 또한 애저 및 아마존웹서비스(AWS) 환경에 BYOL(Bring Your Own License) 옵션을 추가했다.

9.0 버전에는 아웃바운드 스캐닝, SSLi 기능을 포함한 TLS(Transport Layer Security) 1.3 버전 검사, ICAP 차단 등 여러 탐지 및 보호 개선사항이 추가됐다. 사용자는 네트워크 시큐리티의 아웃바운드 스캐닝 기능을 통해 오피스 365(Office 365)에 업로드 되는 파일을 검사할 수 있다.

관리 및 리포팅 기능도 강화됐다. 엔터프라이즈급 IPS 관리 및 정책 동기화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으며, 리포팅 기능이 개선됐다. 사용자는 강화된 기능을 통해 사용자 정의 UI로 대시보드를 생성해 각종 경고, 이벤트, 추이 분석 그래프를 간편하게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마이터 어택(MITRE ATT&CK) 카테고리에 매핑하고 사용자와 호스트 정보를 담은 액티브 디렉터리와 통합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맥락 정보를 바탕으로 경보를 평가할 수 있다. 추가로 유저 및 액티브 디렉터리에 호스트네임을 매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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