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히트파이프 및 12V 팬 2개 탑재로 안정적인 발열 시스템 제공

▲ 주연테크가 ‘리오나인 L9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인텔 10세대 CPU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 ‘리오나인 L9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리오나인 L9 시리즈’ 3종은 인텔 10세대 CPU i7-10875H와 삼성 DDR4 3200MHz 16G 메모리가 탑재됐으며,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RTX2060 6G가 탑재된 ‘L9 T26’ 모델과 RTX2070 8G가 탑재된 ‘L9 T27’ 모델 그리고 RTX2070 슈퍼 8G가 탑재된 ‘L9 T27S’ 모델로 구성됐다. 3종 모두 열설계전력(TDP, Thermal Designed Power)이 125W로 기존 90W 모델보다 고도화됐다.

아울러, ‘리오나인 L9 시리즈’ 3종은 17.3인치 화면에 FHD 해상도, LG IPS 144Hz 패널과 7.5mm의 베젤을 적용했으며, 밝기 300cd와 색재현율 NTSC 72%, 응답속도 5ms를 탑재했다. 특히, 효과적인 그래픽 성능을 활용활 수 있는 ‘MUXED’ 기능을 지원해 그래픽 옵티머스, 논옵티머스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5개의 히트파이프와 52개의 날개를 가진 12V팬 2개가 안정적인 발열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높은 열전도율과 빠른 열손실을 자랑하는 ‘YP-S6 서멀구리스’가 CPU에 적용돼 쿨링 성능도 높였다.

오디오 시스템에는 텍사스 인스투르먼츠 솔루션의 ‘스피커 디지털 엠프(Class-D)’와 튜닝 스피커 2개, 우퍼 스피커 1개가 장착됐다. 각 스피커에 탑재된 사운드 SW를 통해 다양한 커스텀 오디오 성능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15가지 컬러를 표현할 수 있는 풀 사이즈 멤브레인 키보드를 적용했으며, 썬더볼트3 단자를 장착해 초고속 데이터 전송과 최대 8K 디스플레이를 출력이 가능하며 와이파이6 또한 지원한다.

주연테크 ‘리오나인 L9 시리즈’의 출시가격은 ‘L9 T26’ 모델이 1,549,000원, ‘L9 T27’ 모델이 1,649,000원, ‘L9 T27S’ 모델이 1,79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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