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영업, 개발, 컨설턴트, R&D 부문 채용…7일까지 서류 접수

▲ 와이즈넛이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RPA 등의 기술 고도화와 인공지능 챗봇, 검색, 빅데이터 분석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한 2020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대규모 공개 채용을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의 모집분야는 기획, 영업, 개발, 컨설턴트, R&D 등 분야로, 채용을 진행한다. 와이즈넛 측은 우수한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한 이번 채용은 비대면 서비스의 핵심인 챗봇 사업의 활발한 수행에 따른 꾸준한 실적 증가로 상반기 역대 최대 호실적을 기록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오는 7일까지 서류 모집되는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공개 채용은 주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차 실무면접과 2차 임원면접은 온라인 화상면접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와이즈넛의 지난해 매출액은 277.5억 원, 영업이익 41.3억 원으로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 영업이익 15% 이상 성장했다. 올해 매출액은 3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와이즈넛 측은 실적 성장의 중심에는 지난 2016년부터 주요 공공기관과 금융(은행, 증권, 카드, 보험), 대학교, 의료, 제조, 유통, 물류 등 산업군에 꾸준히 공급 확대해온 와이즈넛의 ‘하이브리드 성장형 챗봇’이 한몫했다고 밝혔다.

와이즈넛이 성공적으로 수행한 국내 주요 챗봇 상용화 서비스로는 공공부문에 ▲서울시 ‘서울톡’, 한국남부발전 ‘MY 코디’, 병무청 ‘아라’ 민간 부문에 ▲신한은행 ‘쏠메이트 오로라’, ’몰리’, 아주대학교 ‘새봇’, 중앙대학교, CJ대한통운 등이 있으며 최근 통계청, 서울대학교 등 사업도 수주한 바 있다.

강용성 대표는 “상반기 비대면 서비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에 최전방에 있는 챗봇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정부와 산업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그만큼 도입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러한 성장은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와이즈넛과 함께 차세대 챗봇으로 언택트 시장을 선도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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