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젝트 스토리지 통해 효율적인 아카이브 기능 제공

 

[아이티데일리] 퀀텀코리아(지사장 이강욱)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인 ‘액티브스케일(ActiveScale)’ S3-호환(compatible) 오브젝트 스토어 소프트웨어가 ‘빔 레디 오브젝트 솔루션(Veeam Ready Object Solution)’과 함께 사용할 수 있음을 검증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퀀텀은 2020년 3월 대규모의 고품질 데이터 내구성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오브젝트 스토어인 ‘액티브스케일(ActiveScale)’을 인수한 바 있다. 액티브스케일은 배포 및 관리가 간편하여 백업 데이터를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안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동 복구 및 확장성이 뛰어난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설계된 액티브스케일은 데이터 영구 저장 스토리지 인프라를 제공한다. ‘액티브스케일’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유전체학(genomics) 및 생명과학, 자율주행차 연구, 대학 연구에 이르기까지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Cloud Data Management) 백업 솔루션 업체인 빔(Veeam)은 빔 레디 프로그램(Veeam Ready Program)을 통해, 빔 기술 제휴 프로그램(TAP) 파트너가 빔(Veeam) 기능 및 성능 표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솔루션 검증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빔 레디 검증을 통해 고객은 스토리지 솔루션이 빔 백업 및 복제(Veeam Backup & Replication) 기능과 호환됨을 신뢰할 수 있다.

안드레스 노이퍼트(Andreas Neuffert) 빔(Veeam)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은 “퀀텀은 오랜 빔 레디 기술 파트너로, 액티브스케일 소프트웨어가 검증된 솔루션 목록에 추가되는 것을 환영한다”며, “퀀텀 액티브스케일이 빔 레디(Veeam Ready) 인증을 받음으로써 양사 고객에게 매우 효율적인 아카이브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빔과 퀀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투자에 대한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브루노 홀드(Bruno Hald) 퀀텀 2차 스토리지 총괄 부사장은 “인수를 통해 액티브스케일(ActiveScale) 오브젝트 스토어 솔루션을 확보함으로써 지속 성장 동력을 갖췄으며, 소프트웨어 정의 방식으로 유연하게 비정형 데이터를 관리하고 저장할 수 있다”면서, “이번 빔 백업 및 복제 솔루션과 연동 인증을 통해, 양사 고객들이 액티브스케일 오브젝트 스토리지의 가치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퀀텀의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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