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SW산업 발전 목표로 회원사 참여와 소통 강화

▲ 한국SW산업협회가 광주·전남 지역 협의회를 발족하고, ‘리모트미팅’을 활용한 비대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SW산업협회(회장 이홍구)가 지난 15일, 지역 회원사와의 소통을 위해 광주·전남 지역 협의회를 발족했다.

SW산업협회는 SW사업 분야별 협의회를 운영하거나 간담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회원사와 소통해왔다. 그러나 전체 회원사의 60% 이상이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해있고, 협회 사무국 또한 서울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지방 회원사와의 소통이 부족했다. 이에 협회는 광주·전남 지역을 시작으로 부산·경남, 대전·충남 등 각 지역의 SW기업을 대상으로 지방 회원사의 참여와 소통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회는 광주·전남지역 협의회를 발족하고 회원사들과의 비대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알서포트의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을 활용했으며, 광주·전남 지역 SW기업 대표 12명과 광주상공회의소(광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광주SW마이스터고 등 유관기관 인사, 협회 서홍석 부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협의회 회장으로는 조성희 싸이버테크 대표가 선출됐다. 조성희 대표는 지역 SW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대외 활동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어 간담회에 참여한 다수 회원사들의 추천을 받았다. 조 대표는 “협회와 유관기관에서 지역의 SW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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