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관리 시스템 개발, 기업 및 금융권 영업 확대

 
[아이티데일리] 콤텍그룹(회장 남석우)은 가상화 기술 기반 솔루션 사업과 클라우드 컨설팅 및 SI(시스템통합) 구축 사업에 집중,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서버, 스토리지, 가상화, 망분리 사업을 수행하면서 종합 ICT 회사로 거듭나고 있으며,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오픈소스 기반 관리시스템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클라우드 전문조직 및 인력을 갖추고 오픈소스를 이용한 클라우드 관리시스템을 개발 완료, 클라우드 컨설팅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기업 및 금융권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영수 콤텍그룹 이사는 “SDN(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서버(UNIX, x86), 스토리지 엔지니어, 클라우드 전문인력을 추가로 확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콤텍그룹은 정부통합전산센터 2016년 제1차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구축 HW2(클라우드) 사업에서 G-클라우드 SDDC(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 통합자원풀 구축과 신기술 검증(SDN)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서울시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사업, 국토연구원 SDN 인프라 구축사업과 근로복지공단, AXA손해보험, 서울보증보험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컨설팅 및 구축 사업에 가상화 솔루션,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구축하는 등 공공기관과 금융권에서 다수의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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