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맥OS·리눅스 상관없이 개인정보 검출·파기·암호화

 
[아이티데일리] 소만사(대표 김대환)가 자사의 엔드포인트 DLP 솔루션 ‘프라이버시아이(Privacy-i)’가 맥OS와 리눅스 운영 체제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만사의 ‘프라이버시아이’는 윈도우, 맥, 리눅스까지 보안하는 엔드포인트DLP솔루션이다. OS에 상관없이 PC내 방치된 개인정보를 검출, 파기, 암호화하며 이동식저장장치와 출력물을 통한 개인정보유출을 차단하고 기록한다.

맥이나 리눅스 PC로 개인정보를 유출할 경우 심각한 허점이 발생한다. 회사는 사전차단도 못하고 개인정보유출이 있었는지 파악조차 못하게 된다. 회사 측은 지난 2014년 천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던 사고는 윈도우가 아닌 OS를 사용하는 PC를 통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7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는 내부정보유출방지(DLP) 보고서가 소만사 엔드포인트DLP의 강점을 ‘맥OS지원’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