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정보사회의 접근성’ 주제로 개선방안 모색

▲ AI시대의 접근성 노하우를 공유하는 ‘2017 널리 세미나’가 개최됐다.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대표 한성숙)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접근성 노하우 공유의 장 ‘2017 널리(NULI) 세미나’가 28일 개최됐다.

‘지능정보사회의 접근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외의 인공지능(AI) 사례와 캡차(자동 계정 생성 방지 기술)의 접근성, 네이버의 AI 기술 현황 및 접근성 관점에서의 의미, 2017년 정보 접근성 제고 정책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네이버에 근무하고 있는 시각 장애인 개발자와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각자의 사례를 공유하고, 기술이 발전해가는 과정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편리하게 미래를 준비해나갈 수 있는 현실적 방안을 모색했다.

박종목 네이버 기술협력총괄은 "앞으로 다가올 지능정보사회는 AI와 자율주행자동차 같은 다양한 4차 산업 서비스와 이용자가 연결되면서 접근성의 중요성이 한층 더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접근성의 측면을 개선하여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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