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스리 측은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분석·활용하는지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며, 데이터 기반 조직으로 변화하는 것은 물론 조직 내 구성원 모두가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국에스리는 오는 31일부터 4차례에 걸친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누구나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실무자들을 위해 데이터 접근성과 사용 편리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간편한 분석과 유기적인 협업을 돕는 공간정보시스템(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GIS) 기술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리차드 윤 한국에스리 사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비해 이에 대한 이해도나 준비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전체론적인 데이터 분석 및 관리가 가능한 GIS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로 평가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온라인 세미나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31일에 진행되는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GIS를 활용한 세 가지 필승전략’을 주제로, 데이터의 관리와 활용성을 높이는 전략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온라인 세미나 참가 신청은 한국에스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발표자료와 요약자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