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 가입 시 요금할인 및 추가데이터 제공

▲ KT가 ‘첫 번째 LTE 에그플러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KT 와이브로(Wibro)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LTE egg+로 전환할 수 있는 ‘첫 번째 LTE 에그플러스(egg+)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첫 번째 LTE 에그플러스 할인 프로모션’은 KT 와이브로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나은 고품질의 LTE 에그플러스로 부담 없이 전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로, 기존 KT 와이브로 가입자가 LTE 에그플러스로 전환 가입할 경우 위약금을 유예하고 24개월간 총 13만2000원의 요금할인 및 추가데이터 100GB를 제공한다.

‘KT 와이브로 10GB 요금제(월 1만1000원)’를 이용 중인 고객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LTE 에그플러스11 요금제(월 1만6500원)’로 전환 가입 하는 경우, 24개월간 5500원 할인으로 와이브로 요금제와 동일한 비용에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LTE 에그플러스11 요금제’는 월 기본제공 데이터 11GB에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100GB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해 고객들에게 연 최대 232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 LTE egg+ 할인 프로모션’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와이브로 서비스 해지 후 당월 내 ‘LTE 에그플러스’ 신규가입 시 적용된다. 가입은 전국 KT 플라자, 대리점 및 KT 공식 온라인몰 올레샵에서 가능하다.

김영걸 KT 무선사업담당 상무는 “커버리지 제약과 구형 단말로 불편함을 느꼈던 와이브로 고객들에게 비용부담은 줄이면서 고품질의 LTE 에그플러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첫 번째 LTE egg+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불편 없이 K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난 7월 국내 최초 해외 로밍이 가능한 ‘글로벌 원 에그(Global-One egg)’를 비롯 LTE 에그플러스 신형단말 3종을 출시했으며, 기기들은 LTE 에그플러스 요금제와 함께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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