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7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

[아이티데일리]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이 창립 27주년 기념 세미나를 12일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했다.

‘인공지능 응용의 산업별 애플리케이션 활용 사례’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위세아이텍과 협력사들의 인공지능(AI) 분야 공동 연구 결과가 발표됐으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위세아이텍의 머신러닝 기반 솔루션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해낸 사례들이 공유됐다.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십수 년 전 개인화 추천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면서 AI분야에 발을 디뎠지만, 그 당시에는 컴퓨팅파워가 많이 부족했고 알고리즘에 대해서도 다소 평면적으로 접근했기에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너무 빠르게 시작했던 셈”이라며 “하지만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3년 전부터 AI 관련 사업을 재개, 지금은 추천뿐 아니라 예측정비나 이상탐지 등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지난해보다 올해, 올해보다 내년에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 세미나에서는 ▲최용준 위세아이텍 연구소장의 ‘머신러닝 적용한 빅데이터 품질관리와 데이터 전처리’ ▲김상수 위세아이텍 AI센터장의 ‘고객분류 기반 개인화 큐레이션 시각화’ ▲박연주 코레일 과장의 ‘실시간 철도사고 위험 예측’ ▲한선호 한국IBM 실장의 ‘왓슨 활용한 AI 사례’ ▲김지현 위세아이텍 수석의 ‘보험과 국고보조금 지능형 부당청구 탐지’ ▲구영현 세종대 교수의 ‘AI 알고리즘 최신 동향과 수리부속 수요예측’ ▲김창헌 고려대 교수의 ‘AI와 빅데이터 기반 산업경제 위기관리’ 등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위세아이텍은 다차원 시각화 분석과 머신러닝 기반 예측을 제공하는 BI 솔루션 ‘와이즈올랩’, 콘텐츠 추천과 예측정비 및 부당청구 탐지에 활용되는 개인화 추천 솔루션 ‘와이즈어드바이저’, 새롭게 AI 기능이 접목된 데이터 품질 관리 솔루션 ‘와이즈DQ’, 머신러닝 기반 타기팅을 지원하는 통합 마케팅 솔루션 ‘와이즈캠페인’ 등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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