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글로벌, 삼양데이타이스템, 세중정보기술, SK네트웍스서비스, KT, 다우기술, 두산정보통신, 코오롱베니트 등 국내 주요 시스템통합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에 따른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관리 솔루션 및 서버, 스토리지 등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이 소개됐다.

세션별 강연에서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매니지먼트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 ▲시스템통합에 최적화된 델EMC 솔루션 등이 발표됐다.

이날 세션에 소개된 ‘칵테일’은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컴퓨팅 서버 자원을 클러스터로 관리해 효율성과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칵테일은 애플리케이션 빌드-배포 자동화, 모니터링, 클라우드 자원 및 비용관리 등 핵심 기능을 제공해 최소의 시간과 노력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실현, 개발(Dev)과 운영(Ops)의 영역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할 수 있어 비즈니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4차산업 확대에 따른 글로벌 클라우드 트렌드와 시스템통합 융복합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시스템통합 업계가 성장하고 향후 클라우드 산업의 미래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