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휴대성·광원·가격 혁신성 갖춘 새 포트폴리오 공개

▲ 옵토마 ‘UHD51A’
[아이티데일리] 옵토마는 CES 2018에서 세계 최초로 아마존의 인공지능 음성비서 기술 ‘알렉사(Alexa)’를 지원하는 홈시어터 프로젝터 ‘UHD51A’를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4K UHD 음성인식 기술 지원 홈시어터 프로젝터인 옵토마 ‘UHD51A’는 소비자를 위한 경험을 단순화하고, TV로는 따라올 수 없는 대화면의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아마존 ‘알렉사’ 음성인식 기술 지원으로 통합돼 어떠한 스마트홈 설정에서도 스피커, 스크린, 조명 등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옵토마 ‘UHD51A’는 2,400루멘, 500,000:1의 명암비, RGBRGB 컬러 휠, Rec.709 색역의 100 % 적용 범위를 갖춘 HDR10을 통해 선명도, 밝기 및 탁월한 색상으로 시각적 효과를 보장한다. 또한 내장형 미디어 플레이어와 HDCP 2.2를 지원하는 한 쌍의 HDMI 2.0 입력과 함께 최신 4K UHD 비디오 재생 장치 및 60Hz 재생률의 HDR 게임 콘솔과의 호환성을 통해 탁월한 이미지 부드러움을 보장한다.

일라이 장(Eli Chang) 옵토마 이사는 “아마존의 ‘알렉사’는 자동차, 가전, PC, 웨어러블 기기, 각종 영상장비 등에 적용되고 있는 가장 주목할 만한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이번에 공개한 옵토마 프로젝터 ‘UHD51A’에도 탑재하게 됐다”며, “인공지능 제품의 보급화와 함께 찾아온 새로운 전자제품 혁명에 옵토마도 발 빠르게 동참해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 적용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옵토마는 홈시어터 영상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메인스트림으로 만들기 위해 CES 2018에서 ▲UHD50 ▲LH150 ▲옵토마 4K UHD HDR 레이저 초단초점 프로젝터 ▲옵토마 LED 포켓 프로젝터 등 4가지의 새로운 홈시어터 프로젝터 제품군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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