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상된 헬스 및 피트니스 기술 적용

▲ 핏비트 스마트워치 ‘핏비트 아이오닉’

[아이티데일리] 웨어러블 브랜드 핏비트(Fitbit)는 스마트워치 ‘핏비트 아이오닉(Fitbit Ionic)’을 주요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오는 26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핏비트 아이오닉’은 핏비트의 헬스 및 피트니스 기술을 바탕으로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헬스 인사이트를 추적하는 SpO2 센서 ▲내장된 GPS 기능 ▲맞춤형 트레이닝으로 제공되는 다이내믹 운동법 ▲향상된 칼로리 소모량 및 심박수 측정 기술 ▲최대 수심 50m 방수 기능 ▲최대 5일간 지속되는 배터리 등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비접촉 결제, 음악 재생, 스마트 알림 등 앱과 시계 화면 등이 ‘핏비트 앱 갤러리’를 통해 제공된다. 이외에도 자동 활동량 및 수면 모니터링 기능 등도 갖추고 있다.

‘핏비트 아이오닉’의 가격은 429,000원으로 책정됐다. ‘아이오닉’은 ▲실버 그레이 트래커와 버클에 블루 그레이 밴드 ▲스모크 그레이 트래커와 버클에 차콜 밴드 ▲번트 오렌지 트래커와 버클에 슬레이트 블루 밴드 등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이외에도 무선 헤드폰 ‘핏비트 플라이어(Fitbit Flyer)’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제임스 박(James Park) 핏비트 공동 창업자 겸 CEO는 “핏비트는 ‘아이오닉’을 통해 소비자들이 스마트워치에서 아직까지 경험하지 못한 개인화 기능 및 최첨단 기술의 심도있는 인사이트를 결합한 헬스 및 피트니스 플랫폼을 선사할 것이며, 계속해서 건강 모니터링 기능의 무한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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