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출시한 온라인게임 ‘주사위의 잔영’ 모바일 버전으로 재해석

▲ 넥스트플로어가‘주사위의 잔영 포 카카오’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넥스트플로어(대표 황은선)는 스튜디오포립(대표 김현수)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보드 RPG ‘주사위의 잔영 포 카카오(for Kakao)’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오는 3월2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안드로이드OS 및 iOS 유저라면 누구나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주사위의 잔영’은 지난 2001년 PC온라인게임으로 출시돼 서비스된 바 있는 동명의 게임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재해석한 신작으로, 약 120종의 세계지기(캐릭터)를 수집 및 육성해 다양한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창세기전’ 시리즈 및 ‘포립(4LEAF)’ 등 토종 게임의 세계관을 관통하는 스토리를 비롯해 ‘살라딘’, ‘흑태자’ 등 당시 게임 팬들에게 친숙한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 유저들에게 원작의 추억을 제공한다.

넥스트플로어는 ‘주사위의 잔영’ 사전예약에 참가한 유저 전원에게 ‘4눈 세계지기(캐릭터) 소환권’ 및 ‘300 크리스탈 포인트’를 지급하며, 공식 카페를 통해 페이스북 응원 메시지를 인증할 경우 추첨을 통해 ‘한정판 캐릭터 피규어’ 및 ‘기념 캘린더’를 선물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 기간 중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안드로이드OS 유저를 대상으로 ‘프리미어 테스트’를 실시, ‘주사위의 잔영’의 다양한 콘텐츠와 게임성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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