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네트워크 취약점 점검 솔루션 및 IoT 보안백신 소개

▲ ‘MWC(4YFN) 2016’ 전경

[아이티데일리] 노르마(대표 정현철)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MWC(4YFN) 바르셀로나 2018’ 전시회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관으로 참가해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소개하고 해외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WC(4YFN) 바르셀로나 2018’은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세계이동통신박람회인 ‘MWC (Mobile World Congress)’와 공동 기획되는 행사로, ‘4Years From Now(4YFN)’라는 뜻대로 4년 뒤에 MWC에 참가할 수 있을 만큼 잠재력이 있는 스타트업이 모이는 박람회다.

노르마 또한 ICT 분야 스타트업으로서 IoT, AI, 5G, 디바이스 등 차세대 핵심 분야 트렌드를 파악하고 다수 글로벌 기업들과 다가오는 미래의 보안 시장을 함께 발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노르마는 본 행사를 통해 유럽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이다. 기업의 무선네트워크 취약점을 점검하는 솔루션으로 ‘애티어(AtEar)’를 소개하고, 일반 사용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IoT 제품의 보안백신 ‘IoT 케어(Care)’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글로벌 통신사, 제조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보안서비스 및 기술/제품개발 협업 방안 등을 모색할 방침이다.

정현철 노르마 대표는 “현재 노르마가 보유한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Bluetooth), IoT 보안기술은 산업구조 전반이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단순 정보뿐만이 아닌 사람과 환경까지도 고려하는 신개념 보안 패러다임의 핵심”이라며, “일본과 중국시장 진출에서 그치지 않고, 유럽과 북미 지역을 비롯한 전세계 보안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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