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적 문서 유출 차단해 기업 컴플라이언스 강화

▲ 한국후지제록스가 ‘보안 복합기 패키지’를 출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한국후지제록스(대표 미야모토 토오루, 양희강)는 기업의 중요한 정보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보안 복합기 패키지’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후지제록스 측은 최근 개인정보 및 기업의 기밀정보 유출이 사회적 이슈로 거론되는 상황에서, ‘보안 복합기 패키지’를 통해 기업이 정보 자산 유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안 복합기 패키지’는 최근 업그레이드된 ‘스마트워크 게이트웨이’를 적용한 보안 복합기 ‘아페오스포트-VI(ApeosPort-VI) C3371, C2271’ 시리즈와 함께 구현된다. 보안 복합기는 출력 단계 이전에 용지의 적합성을 판단해 보안 용지를 통해서만 출력이 가능하고, 복합기가 사용되는 모든 이력은 출력 보안 솔루션을 통해 관리된다. 또한 출입구에 전자 감응 탐지 센서가 장착된 보안 게이트를 설치해 불법적인 종이 문서 유출 시도까지 차단할 수 있어, 기업의 정보 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번에 선보인 ‘보안 복합기 패키지’는 용도와 목적에 따라 ▲보안 용지를 감식하는 보안 복합기 기본 구성의 ‘보안 복합기(Pack 1)’ ▲소프트웨어 연동으로 보다 체계적인 보안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보안 시스템 패키지(Pack 2)’ ▲최상위 등급의 철저한 기업 보안 시스템인 '‘토털 보안 패키지(Pack 3)’ 등 3가지로 제공된다.

기업은 후지제록스의 패키지를 이용, 규모와 목적에 따라 맞춤형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원자력, 조선, 바이오, 자동차, 철강 등 정보 자체가 기업의 핵심 자산으로 취급되는 산업군은 물론, 방위산업체와 같이 국가 기반 산업을 이끄는 기업 또는 기관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후지제록스 측 설명이다.

양희강 한국후지제록스 사장은 “사무 환경이 급변하고 기업 간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정보 자산 유출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한국후지제록스는 ‘보안 복합기 패키지’를 통해 기업의 정보 자산 보호는 물론, 고객의 업무 효율성 증진에 기여하는 프리미엄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지제록스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보안 복합기 패키지 무료 체험 행사를 통해 체험을 신청한 참가자 전원에게 커피와 도넛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패키지 구매 시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24인치 커브드 모니터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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