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O 및 기술지원팀 초청해 엔지니어 기술교육

[아이티데일리] 지티원(대표 이수용)이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중국 파트너 사인 텔레시노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텔레시노의 우단통 사장은 지난 5월 초 지티원을 방문해 "중국 IT 시장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지티원의 거버넌스 솔루션들이 커다란 기회를 맞이할 수 있는 전환점에 서 있으며 특히 개발 환경의 다변화 속에서 체인지마이너가 금융권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전담 영업 및 기술지원 조직을 확대해 자체적인 영업 및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지티원의 중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희망한다"고 밝힌바 있다.

지티원은 텔레시노가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비즈니스 성공의 길로 나아가도록 협력을 계속해 나가고 중국 시장에서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보다 발전적인 관계를 모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텔레시노의 CTO 및 기술지원팀 4명이 최근 1주일 동안 서울 지티원본사에서 집중적인 기술 교육 시간을 가졌다. 텔레시노의 CTO인 셴춘바오 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엔지니어들이 지티원의 애플리케이션 거버넌스 제품들에 대해 잘 이해하고 중국 고객사들에 대한 기술지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 지티원은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중국 파트너 사인 텔레시노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최근 방한한 텔레시노의 CTO 및 기술지원팀 4명이 지티원 본사에서 기술교육을 받는 모습.

지티원의 이수용 사장은 " 중국 내에서 몇 년 전부터 일고 있는 소프트웨어 국산화 바람에도 불구하고, 중국 현지 업체의 한국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러한 적극적인 태도는 시사하는 바가 크며 한중 관계가 풀려가면서 좋은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를 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