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 기념 ‘오버워치 감사제 2018’ 이벤트 6월 12일까지 진행

▲ ‘오버워치’ 출시 2주년 인포그래픽
[아이티데일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자사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가 전 세계 4,000만 플레이어를 돌파한 가운데 출시 2주년을 맞이했다고 25일 밝혔다.

2016년 5월 24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17년 만에 새로운 세계관으로 팀 기반 슈팅 게임이다. 오버워치는 출시 10일 만에 700만 명, 약 3주 만에 1,000만 플레이어를 돌파했으며, 100건 이상의 GOTY(Game of the year, 올해의 게임상)도 수상한 바 있다.

‘오버워치’는 지난 2년간 6명 영웅, 15개 전장, 4개 게임 모드 및 6개의 이벤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플레이어 개성과 게임 속 영웅들의 차별성을 연출하는 스킨, 하이라이트 연출, 승리 포즈 및 음성 대사 등 아이템도 2,000개 이상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Overwatch Contenders Korea)’, ‘오버워치 월드컵(Overwatch World Cup)’ 등 다양한 e스포츠 리그를 출범시키며 유저들이 오버워치를 즐기는 방법을 확대해 왔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의 지난 2년간의 주요 행보가 담긴 인포그래픽(Infographic)도 함께 공개했다. ‘오버워치’ 홈페이지 내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도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오버워치’ 출시 2주년을 맞이해 ‘오버워치 감사제 2018’ 이벤트를 6월 12일까지 진행한다. 기간 중 지난 이벤트 전리품과 난투가 게임 내 다시 반영된다. 여기에 50종 이상의 새로운 아이템과 신규 데스매치 전장 및 최초의 개인 데스매치 경쟁전 도입 등 신규 콘텐츠도 추가된다.

한편, 블리자드는 ‘2018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코치 및 커뮤니티 홍보대사 후보자를 공개하고 투표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장을 포함한 최종 국가대표 위원회 명단은 오는 31일 공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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