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주요정보 유출사고 예방 및 사이버위협 대응 지원

▲ 대구경북 민간사이버안전지원센터 현판식 기념사진

[아이티데일리] 한국사이버감시단(이사장 공병철)은 ‘민간사이버안전지원센터(Private Cyber Security Safety Support Center)’ 대구경북센터를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민간사이버안전지원센터’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산업기밀, 영업정보, 인사정보, 개인정보 등 중요정보의 유출사고를 예방하고, 운영 중인 네트워크 및 정보시스템에 대한 랜섬웨어, 디도스(DDoS), 지능형 지속 위협(APT) 공격 등 지능형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침해대응 전문기술 지원 등을 통해 지자체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활동의 애로사항 접수부터 문제해결까지 정보보호 수준 제고 향상을 목표로 한다.

민간사이버안전지원센터는 한국사이버감시단 주도로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가 주관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정보보호인정협회 ▲한국인터넷정보학회 ▲대구가톨릭대학교 ▲정보보호연구회 ▲지능정보보안아카데미 ▲안랩 ▲윈스 ▲가비아 ▲넥스지 ▲유니포인트 ▲KCA ▲아이티스테이션 ▲에스링크 ▲에프원시큐리티 ▲에이써티 ▲JDR ▲SD아카데미 ▲데일리시큐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대구경북 민간사이버안전지원센터는 ▲원격 정보 보안관제 지원 ▲원격 취약점 점검 및 보안진단 지원 ▲사이버위협 대응/예방 및 보안운영 지원 ▲정보보호계획 수립 지원 및 보안관리 지원 ▲정보보호 보안교육 지원 등 5가지 추진방향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정보보호 수준 제고 향상을 지원한다.

공병철 한국사이버감시단 이사장은 “인터넷이 선택이 아닌 생활 필수로 자리 잡으면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정보시스템들을 대상으로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침해사고 발생률이 점점 더 늘어나는 등 비즈니스에 타격을 주고 있는 실정”이라며, “랜섬웨어, 디도스, APT 공격 등 지능형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중소기업들의 중요정보 유출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민간사이버안전지원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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