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관련 정보 공유의 장 마련

▲ 이동혁 디센트레 공동대표

[아이티데일리] 디센트레(대표 홍영선)가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를 오픈하고 오픈기념 행사 ‘제네시스 블록(Genesis Block)’을 개최했다. 9호선 신논현역 3번 출구에 위치한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에는 암호화폐 시세 등 블록체인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디센트레는 블록체인 전문 엑셀러레이팅 및 마케팅 업체로,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경험하고 성공한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다. 암호화폐 마케팅 전략과 프리세일, 코인 공개(ICO) 및 글로벌 홍보 실행으로 시장 안착을 도우며 블록체인 연계 사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디센트레는 ICO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단계에서부터 관련한 기본적인 지침 등에 대해 안내하며, 초기 토큰 발행 구조 및 배분구조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ICO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법률 기업의 법률 자문과 ICO의 마지막 단계인 참여자의 KYC(고객 신원 검증) 절차에 대한 가이드도 지원한다.

특히 디센트레는 중화권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네, 비트포렉스 등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 노승욱 디센트레 마케팅 이사

노승욱 디센트레 마케팅 이사는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는 우리나라 최초의 블록체인 카페를 지향하며, 암호화폐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블록체인을 체험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며, “디센트레는 암호화폐를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ATM을 설치하고,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교육을 통한 기업과 대중간의 상호 교류 및 네트워크의 장 역할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또 블록체인 기술 및 시장 현황 등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혁 디센트레 대표는 “디센트레 오프라인 플랫폼인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를 오픈했다”며, “디스트레 블록체인 카페의 슬로건은 ‘Meet Here’로, 이 카페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기술인 블록체인을 갖고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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