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차세대 UI 플랫폼인 ‘eXbuilder6’로 승부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 www.tomatosystem.co.kr)은 2000년 10월 설립된 UI/UX 개발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토마토시스템은 대학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솔루션 기업으로 평가될 만큼 독보적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ISP/BPR을 실시하여 발전방향 및 업무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사행정, 일반행정, 연구행정, 경영정보, 포털/SSO의 응용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토마토시스템의 기술력과 경험 및 노하우는 남다르다는 게 관련 업계의 시각이다. 물론 공공, 금융, 교육, 제조 등의 다른 분야에서도 비즈니스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이 개발한 솔루션은 UI개발 툴, 대학ERP, SSO, EP, ERD 등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지난해 야심작이라 할 수 있는 Pure HTML5 기반의 차세대 UI 플랫폼인 ‘엑스빌더eXbuilder6’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엑스빌더6는 이클립스(Eclipse) 통합 UI 개발 툴로는 완벽하게 통합돼 동작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을 만큼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이 제품을 일본 소방방재 설비 자재 전문기업인 (주)하마지마방재시스템의 ‘영업정보지원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시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토마토시스템은 또 일본중견IT서비스 회사인 ‘료비시스템즈’의 내부 시스템 표준 개발 툴로 공급했다. 료비시스템사는 료비그룹 IT 서비스 기업으로 토마토시스템의 엑스빌더6를 학교용 교무시스템에 적용시켰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토마토시스템은 베트남 흥옌대학교에 SaaS 기반의 학사시스템을 구축했다. 여기에는 토마토시스템의 학사패키지인 ‘엑스캠퍼스’를 SaaS화 하고, 각기 다른 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고도화 했다고 한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일본의 일반기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한 첫 성공사례로 알려지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일반기업체 시장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 시스템 개발에 직접 참여한 토마토시스템 박선영 책임은 “문화가 달라 언어를 분석하는 게 가장 어려웠고, 개발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며,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고객이 먼저 요구했고, 클라우드 환경 구성이 ‘어렵지 않겠는냐’라는 고민도 많이 했으나 예상과는 달리 쉽게 해결했다”고 밝혔다.

 
eXbuilder6, eclipse와 완벽하게 통합

 
토마토시스템의 야심작이자 차세대 UI 플랫폼인 ‘엑스빌더eXbuilder6’는 이클립스eclipse와 완벽하게 통합돼 개발자의 이클리스 경험을 100% 활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퍼블리셔(Publisher)의 의존 없이 개발자가 직접 간편하게 퍼블리싱을 구현할 수가 있고, 지능형 콘텐트 어시스트를 지원하고, 개발자 스크립트를 분석해 의중을 파악하고 그 스크립트에 맞는 콘텐트 어시스트를 제공한다.

특히 이 플랫폼은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Virtual DOM 기술을 적용, 대용량 그리드의 응답성능을 높였으며, TSV포맷의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고용량의 파일을 빠른 속도로 전송할 수 있다고 한다. eXbuilder6는 제공되는 기본 컴포넌트 외에 추가적으로 필요로 하는 컴포넌트는 개발자 또는 공통 개발자가 쉽고 간단하게 제작해 배포할 수 있고, 프로젝트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아무리 복잡한 화면도 Formlayout을 통해 전체화면을 디자인하고 컨트롤별 마진정책도 페이지 차원에서 간편하게 적용가능하고, 앵커의 클릭만으로 반응형 및 적응형(어뎁티브) 웹 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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