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도구 관련 상품군 라인업 지속 강화…보안 상품 연동해 데브섹옵스 환경 구현

▲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신규 출시된 개발자 도구 3종 구성도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대표 박원기, 이하 NBP)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개발자 도구 3종을 출시하고 가이드센터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NBP 측은 신규 출시한 ‘소스빌드(SourceBuild)’, ‘소스디플로이(SourceDeploy)’, ‘소스파이프라인(SourcePipeline)’ 등을 활용하면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이고 보안 상품과 연동해 시큐어 데브옵스(Secure DevOps, DevSecOps)를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발자는 새로운 개발자 도구들을 활용해 빌드에서 배포, 운영에 이르기까지 서비스 전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NBP는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사용 시 도움을 주는 문서와 자료들을 한 곳에 모아둔 가이드센터를 오픈했다. 가이드센터는 ▲쉬운 시작 ▲설명서 ▲API 참조서 ▲SDK&Tool ▲용어사전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고성능 컴퓨팅과 빅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딥러닝을 위한 ‘CPU 인텐시브 서버(CPU Intensive Server)’를 오픈했다. 이는 최대 3.0GHz의 일관된 CPU 클록 속도와 최대 3.7GHz의 단일 코어 터보를 지원하는 인텔 제온 CPU 등 최적의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한상영 NBP 리더는 “올해에는 개발자 도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자사의 보안 상품인 ‘앱 시큐리티 체커(App Security Checker)’와 ‘사이트 세이퍼(Site Safer)’ 연동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공공과 금융부문과 같이 보안성이 최우선인 산업에서 강력한 데브섹옵스(DevSecOps)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