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소스 코드 업데이트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양자 저항 블록체인 IlCoin이 성공적인 포크를 진행하며 FUBT 거래소에서 거래가 재개됐다.

양자 저항 블록체인 IlCoin은 2015년 시작해 80개의 암호화폐를 만들었으며, 새로운 글로벌 경제 시스템을 만들어 육성하고, 뛰어난 기술 지식이 뒷받침되는 대체 암호화를 개발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그 중 양자 저항 C2P(SHA-256 Command Chain Protocol) 기술을 개발하며, 비트코인(BTC)의 대안으로 독자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양자 컴퓨팅의 위협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 블록체인 시장에서 합의된 프로토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며, IlCoin의 C2P 기술이 블록체인 조작 및 51% 네트워크 공격의 해결책이 된다는 것이다.

 

IlCoin은 클라우드 기반과 안드로이드, OSX, PC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플랫폼을 위해 만들어진 네이티브 지갑에 IlCoin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낮은 수수료로 쉽게 거래가 가능하며, IlCoin 블록익스플로어(Block Expoler)에서 IlCoin 거래를 확인할 수 있다.

IlCoin이 상장되어 있는 FUBT 거래소는 IlCoin의 파트너로 홍콩에 기반을 둔 거래소다. 하루 거래량이 20만 달러 정도이며 FUBT는 최고 수준의 디지털 자산의 가치를 활용하는 동시에 블록체인 기반 어플리케이션의 성장을 지원하며 기술, 금융, 산업의 교차점을 수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lCoin은 SHA-256 기술을 이용한 최초의 블록체인이 되어 스마트컨트랙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로드맵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IlCoin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텔레그램 커뮤니티 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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