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탑재돼 음성인식 AI 비서 ‘코타나’ 이용 가능

▲ 에이서, ‘아스파이어(Aspire) 7’

[아이티데일리] 에이서는 울트라 노트북 ‘아스파이어(Aspire)’ 시리즈의 주요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스파이어(Aspire)’는 에이서의 스테디셀러 노트북 브랜드로 공개된 제품은 ‘아스파이어(Aspire) 7’, ‘아스파이어(Aspire) 5’, ‘아스파이어(Aspire) 3’ 등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아스파이어(Aspire) 7’은 8세대 인텔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네로우 베젤 디자인의 15.6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됐고, 최대 16GB DDR4 메모리에 최대 1TB의 PCle NVMe RAID 0 SSD 스토리지가 탑재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에이서의 컬러 인텔리전스(Intelligence) 기술로 고화질을 선보이며, 에이서 트루하모니(TrueHarmony)가 결합된 스피커는 풍부한 볼륨의 사운드를 지원한다. 외에도 백라이트 키보드, 지문인식리더기, 정밀 터치패드 등도 탑재됐다.

▲ 에이서,‘아스파이어(Aspire) 5’

‘아스파이어(Aspire) 5’는 인텔 8세대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MX250 그래픽카드(또는 2세대 AMD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와 라데온 베가 그래픽카드)가 탑재됐고, 디자인과 이동성을 겸비한 노트북이다. 7.82mm의 네로우 베젤 디자인은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화면의 크기를 극대화했다. 또 15.6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는 에이서 컬러 인텔레전스 기술이 지원돼 보다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윈도우 10이 탑재돼 있어 음성인식 AI 비서 ‘코타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문인식리더기를 통해 쉬운 로그인이 가능하다.

‘아스파이어(Aspire) 3’은 풀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디자인과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AMD 2세대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와 라데온 RX 540 그래픽카드(엔비디아 지포스 MX250 그래픽카드)가 탑재됐고, 최대 16GB의 DDR4 메모리와 최대 1TB의 HDD로 고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정밀 터치패드, 시크릿 키보드, 3개의 USB 포트, HDMI포트 등의 스펙을 담고 있으며, 17인치 모델에는 DVD 드라이브가 장착됐다.

한편, 이번 공개된 ‘아스파이어(Aspire)’ 주요 신제품의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이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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