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말레이시아, 쿠웨이트 등 동남아 및 중동 해외 스마트시티 사업 확장에 탄력

▲ 박승병 그렉터 신임 스마트시티 총괄상무

[아이티데일리] 그렉터(대표 김영신)는 통신인프라 업계 전문가인 박승병 前 아리스코리아 지사장을 스마트시티 총괄상무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승병 신임 총괄상무는 노텔네트웍스, 시스코코리아 등을 거쳐 2016년 세계적인 방송통신장비 업체인 아리스코리아 지사장을 맡았다. 21년간 해외 유수의 장비 업체에 근무하며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의 인프라 구축사업 및 삼성그룹사 전국 백본망 컨설팅 및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MBC 상암 신사옥 차세대 인프라 구축사업을 진두지휘하는 등 국내 인터넷 인프라 마련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박승병 신임 총괄상무는 대형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스마트홈-스마트시티 사업에 그렉터의 AIoT(AI IoT) 플랫폼 ‘엘리엇 엣지(ALIOT Edge)’를 집중 공급하고, 3조원 규모의 중동 스마트시티 시장에도 진출해 현지 특성에 최적화된 에너지관리시스템과 스마트그리드 솔루션을 론칭할 계획이다.

김영신 그렉터 대표는 “국내 최고 통신인프라 전문가인 박승병 신임 스마트시티 총괄상무가 합류함에 따라 온테스트와의 쿠웨이트, 중동지역 스마트홈 시장 공동협력사업이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그렉터의 ‘엘리엇 엣지’가 동남아와 중동지역 스마트시티 사업을 석권해 세계 지능형 사물인터넷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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