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사업 전략과 지능형 고성능 백업 스토리지 발표

▲ 강민우 엑사그리드시스템즈코리아 대표가 ‘2019 파트너 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지능형 하이퍼컨버지드 백업 스토리지 기업 엑사그리드(ExaGrid, 한국지사장 강민우)는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2019 파트너 데이’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전략 및 지능형 고성능 백업 스토리지 ‘하이퍼 컨퍼지드 스케일아웃 어플라이언스’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엑사그리드시스템즈코리아의 ‘2019 파트너 데이’는 13일 오후 4시부터 삼성동 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총판 및 파트너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엑사그리드가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강점 및 주요 고객사 활용 사례 소개, 올해 한국 비즈니스 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엑사그리드의 ‘2019 파트너 데이’는 챈(C. K. Chan) 아태지역 영업 총괄 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후 데이터 관리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업체로서 대표 파트너사인 ‘사보이시스템즈’의 조현식 대표이사와 강민우 엑사그리드시스템즈코리아 지사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엑사그리드의 지능형 고성능 백업 스토리지인 ‘하이퍼 컨퍼지드 스케일아웃 어플라이언스’를 시연했으며, 실제로 고객들에게 강조할 수 있는 엑사그리드 솔루션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파트너사의 영업 지원을 다양한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강민우 엑사그리드시스템즈코리아 대표는 “엑사그리드시스템즈코리아는 지난해 지사 설립 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총판 및 유통사, 하드웨어 협력사, SI 파트너사 등 다양한 거래를 함께하고 있는 협력사가 증가하는 등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제 국내 비즈니스의 지속 성장을 위해 파트너들과 함께 변화하는 고객 요구사항을 빠르게 확인해 궁극적으로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백업복구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챈(Chan) 엑사그리드 아태지역 영업 총괄 부사장은 “엑사그리드의 비즈니스 목표는 지사의 성장률보다 파트너의 성장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파트너 데이를 통해 엑사그리드의 강력한 백업 스토리지 제품과 파트너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소개, 변화하는 국내외 IT 시장의 이슈에 맞춰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엑사그리드의 지능형 고성능 백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최적의 백업 스토리지인 ‘하이퍼 컨퍼지드 스케일아웃 어플라이언스’는 중복 제거 및 고성능, 대용량의 독자적인 아키텍처를 적용하여 백업의 효율성 및 데이터의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최대 논리적 4PB 이상의 데이터 보호 서비스 영역을 제공한다. 엑사그리드시스템즈코리아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파트너 행사를 개최해 비즈니스 성과 및 전략, 고객 사례 등을 파트너사와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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