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능 ‘아인슈타인’ 활용해 전체 영업 프로세스 최적화 및 긴밀한 고객관계 형성 지원

▲ 2019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SFA 부문 보고서

[아이티데일리] 세일즈포스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영업 자동화(Sales Force Automation, SFA)’ 부문에서 13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매직 쿼드런트는 가트너가 IT분야 기업과 제품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발행하는 시장 조사 보고서다.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을 바탕으로 리더와 도전자, 비저너리, 니치 플레이어 등으로 분류한다.

SFA는 고객의 구매 패턴과 니즈를 분석하고 적절한 세일즈 전략 수립을 지원해 전체 영업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가트너는 SFA를 ‘영업의 시작부터 프로세스와 관리 영역까지 총체적인 영업 활동의 자동화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며, 최첨단 기술로 조직의 핵심 영업 프로세스를 자동화해주는 기술’이라고 정의했다.

세일즈포스는 매직 쿼드런트의 SFA 부문 19개 업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일즈포스측은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고 정교한 계획으로 고객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점이 13년 연속 리더에 선정된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세일즈포스의 SFA 플랫폼 내에서 의사결정을 돕는 인공지능(AI) 기능 ‘아인슈타인(Einstein)’은 담당자들의 반복적인 업무를 효율화해 보다 고객과 밀접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담 블리처(Adam Blitzer) 세일즈포스 클라우드 부문 전무는 “과거에 비해 영업 사이클이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며 “적절한 AI 사용만이 고객에게 맞춤형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20년간 CRM과 SFA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세일즈포스는 모든 고객이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을 지원해왔으며, 고객의 성공에 기반한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다”면서, “13년 연속이라는 업적이 말하듯, 앞으로도 영업을 넘어 다양한 부문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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