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1일부터 예약가입 실시…SKT·KT, 4일부터 사전예약 시작

▲ 이통 3사가 ‘LG V50S 씽큐’ 사전예약을 진행한다.(사진제공: KT)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오는 11일 LG전자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V50S 씽큐(ThinQ)’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1일부터 10일까지 예약가입을 진행하며, SK텔레콤과 KT는 4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할 계획이다.

‘LG V50S 씽큐’는 지난 5월 출시해 듀얼 스크린으로 인기를 끌었던 ‘V50 씽큐’의 후속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한 ‘LG V50S 씽큐’는 6.4인치 크기의 오로라 블랙 단일 색상으로 듀얼 스크린이 기본 제공된다. 특히 듀얼 스크린 전면에 2.1인치 알림창으로 ▲문자 ▲날짜 ▲배터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화면 내 지문인식 기능과 LG 페이가 탑재됐다. 출고가는 119만 9,000원(VAT 포함)으로 전작과 동일하다.

LG전자는 ‘LG V50S 씽큐’ 구매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LG V50S 씽큐’를 사전 예약하고 18일까지 개통한 고객은 LG전자 신형 무선 이어폰 ‘톤플러스 프리’ 또는 액정파손 비용 1년 보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1월 30일까지 개통하면 넷마블 게임 아이템(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1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U+숍’에서 예약가입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를 통해 ‘LG V50S 씽큐’를 구매하면 5G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 체험권,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105,000원 이상의 5G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VR 헤드셋(HMD)을 무상 제공한다.

더불어 LG유플러스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 V50S’, ‘LG U+ 스마트플랜 빅플러스 신한카드’, ‘LG페이 캐시백 이벤트’, ‘포인트파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의 공식 온라인몰인 U+숍은 예약가입 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음향기기 외 여행 필수품, 환절기 스테디셀러 등의 아이템을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U+숍에서는 블루투스 무선스테레오 이어셋, 뮤토 트래블 진공압축기, 휴대용 멀티 3중필터 공기청정기, 프롬비 더블미스트 무선 가습기 등 4종 중 택 1종을 증정한다.

SK텔레콤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4일부터 10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신한 SKT라이트플랜’ 및 ‘KB T프리미엄 카드’ 등 더블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 예약구매자에게 ‘오늘 도착’, ‘찾아가는 개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도착’과 ‘찾아가는 개통’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를 방문해 개통 및 데이터 이전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T 월드 다이렉트에서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도 4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샵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KT는 단말 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KT ‘슈퍼체인지’·‘48개월 할부’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KT샵 구매자를 대상으로 원하는 장소로 KT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여기오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오지 이용자는 ▲빠른 배송 및 개통 ▲데이터 백업 ▲필름 부착 ▲중고폰 보상 ▲KT 상품 컨설팅 ▲IT 기기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KT 기프트박스’를 통해 다양한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KT 기프트박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야나두 ▲CGV ▲마켓컬리 ▲교보e북 ▲트립닷컴 ▲트라하 등 8곳의 제휴업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쿠폰은 물론 해당 앱 이용 시 데이터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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