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에이전트 통합화로 인력과 비용 절감 가능

▲ 이노티움 UTIES 플랫폼

[아이티데일리] 이노티움(대표 이형택)은 지능화된 문서중앙화 기술과 엔드포인트 문서보안 기술을 통합한 ‘이노티움 UTIES 플랫폼(Innotium Unified Technology of Intelligent ECM and Endpoint Security Platform)’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UTIES 플랫폼의 문서중앙화 기술은 DB기반의 ECM(전사 콘텐츠 관리: Enterprise Contents Management) 구조로, ▲전사 보유문서 내용검색과 공유, 관리자 개입 없는 혁신적 협업, 문서접근 및 문서내용 검색권한 제어 ▲문서 생애주기(생성-유통-폐기) 관리 ▲개인정보 검색 및 처리 ▲퇴직 및 인사이동시 문서 소유권한 이전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사내 중요한 전자문서 유출방지를 위해 10가지 엔드포인트 보안에이전트를 하나로 통합했다. 영역암호화 방식의 DRM, 웹과 네트워크 유출을 통제하는 DLP, USB 외부저장장치 매체제어, 출력물 보안과 화면워터마크, 랜섬웨어 탐지 및 차단, 실시간 보안백업 등이다.

지능화 기술을 통해 문서 공유와 협업 내용에 대한 빅데이터 통계 및 분석으로 사내 업무 흐름도를 체계화할 수 있고, 직원과 부서 간 업무 연관성과 생산성 기여도 측정할 수 있다. 이를 기준으로 개인과 부서의 업무 생산성 향상 평가와 회사 공헌도에 대한 평가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엔드포인트 통합 보안에이전트에서 산출되는 보안 빅데이터의 통계와 분석을 통해 사내와 외주 협력사의 보안위험도를 측정해 평가지표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사내외 핵심 관계자의 보안인식을 높이고 보안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통계 및 분석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형택 이노티움 대표는 “워라밸 문화 확산과 52시간 근무 법적인 효력으로 사무 생산성의 극대화가 필요하고, 기업의 핵심기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능형 통합 전사 문서보안 관리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난 10년 동안 전념한 기술개발의 결정체인 이노티움 UTIES 플랫폼은 기업과 정부기관의 생산성 향상과 보안강화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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