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이스, 브라우저, 플랫폼 등에 상관없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아이티데일리] SW 품질 전문기업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이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BeSTCon 2019(Better Software Testing Conference 2019)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의 SW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Eggplant(에그플랜트)’를 소개했다. 에그플랜트는 차별화된 이미지 인식 기술을 통해 실제 사용자가 보는 화면 그대로를 인식하여 테스트 개발 기술과 무관하게 테스트 한다. 또한 사용자 경험(UX)을 기반으로 한 모델링 기능으로 테스트 결과를 스스로 학습해 최적화된 테스트를 제공한다.

특히 에그플랜트는 디바이스, 브라우저, 플랫폼 등에 상관없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에그플랜트를 처음 도입하는 기업이라도 사용하던 테스트 디바이스나 환경 등에 즉시 적용이 가능하다.

▲ 고태우 와이즈스톤 이사가 BeSTCon 2019(Better Software Testing Conference 2019) 세션 발표에서 에그플랜트를 소개하고 있다.

와이즈스톤 홍보 부스에는 에그플랜트로 PC와 모바일 기기를 제어하는 자동화 테스트 데모 영상을 선보여 참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와이즈스톤 테스팅 솔루션 센터 고태우 이사의 ‘테스트 자동화 도구 도입 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도 진행됐다. 고 이사는 국내 고객사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에 맞는 테스트 자동화 도구 선정방안, 도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 테스트 자동화 도구의 현재와 미래 등에 관해 발표했다.

고태우 와이즈스톤 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SW 테스트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에그플랜트’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며 “현재 우리나라는 일본이나 유럽에 비해 테스트 자동화 시장이 매우 작고 뒤처져 있다. 하지만 이는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는 의미이기에 앞으로도 와이즈스톤은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확산과 솔루션 전문가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즈스톤은 지난 8월 국내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에그플랜트 테그니컬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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