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송이와 일일 미션 상자 제공 및 신규·복귀 유저 정착지원 이벤트도 진행

▲ 넥슨이 ‘피파 온라인 4’의 대규모 겨울방학 이벤트 실시한다.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가 제공하는 축구 게임인 ‘피파 온라인 4(EA SPORTS FIFA Online 4)’가 대규모 겨울방학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이벤트는 이달 28일부터 2021년 1월 22일까지 접속 및 플레이 미션을 달성하면 ‘눈송이’와 ‘일일 미션 상자’를 제공하며, 지급 받은 ‘눈송이’를 모아 ‘눈사람’을 완성해 보상을 수령하거나 완성된 ‘눈사람’에 추가로 ‘눈송이’를 더해 업그레이드를 해 보다 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게임에 접속한 시간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고 누적된 포인트로 ‘HOT’, ‘OTW’, ‘COC’ 등 클래스와 선수 인원 범위, 강화 단계를 직접 조합해 ‘HOT 클래스 탑 프라이스 150(5강)’, ‘라이브 클래스 탑 프라이스 50(8강)’와 같은 선수팩을 최대 2개까지 교환할 수 있는 ‘선수팩 DIY’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윈터시즌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12월 11일까지 1차 보상으로 ‘1,000 FC’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30일 이상 접속하지 않았던 ‘신규, 복귀’ 유저를 위한 정착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복귀 유저의 경우 하루만 접속해도 ‘선수팩 집중형 패키지’ 또는 ‘BP 집중형 패키지’를 선택해 수령할 수 있으며, 이후 15일간의 누적 접속 기간 동안 매일 ‘신규/복귀 정착지원 상자’를 추가로 제공한다. 더불어, 복귀 유저가 15일 출석을 달성하면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망 ▲레알 마드리드 등 구단 가운데 하나를 택해 베스트 11 스쿼드 전체를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초대한 친구 수에 따라 기존 유저와 신규, 복귀 유저 모두에게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는 ‘친구 초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넥슨은 ‘EACC 윈터(WINTER) 2019’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내달 10일 그룹 시드 배정과 선수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는 ‘그룹 스테이지(Group Stage)’와 8강전 ‘넉아웃 스테이지(Knock-out Stage)’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한다.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6개국에서 선발된 12개 대표팀이 4개 그룹으로 나뉘어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선발된 8개 팀은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토너먼트 방식의 ‘넉아웃 스테이지(Knockout Stage)’에서 승부를 겨룬다. 4강에 진출한 팀은 22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대회 우승을 두고 격돌하며, 우승팀은 상금 1억 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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