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DMA 및 MU-MIMO 기술 결합해 160MHz 대역폭 무선 성능 자랑

▲ 에이수스가 출시한 와이파이 6 기반 랜카드 ‘PCE-AX58BT’

[아이티데일리]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데이비드 푸)는 최신 와이파이 6(802.11ax)기반에 블루투스 5.0 기능을 갖춘 PCI Express(PCIe) 네트워크 어댑터인 ‘PCE-AX58BT’ 랜카드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PCE-AX58BT’ 네트워크 어댑터는 최대 3,000Mbps의 네트워크 속도와 PC에 가장 효율적인 와이파이 연결을 보장한다. 또한, OFDMA와 MU-MIMO 기술을 결합한 160MHz 채널의 최첨단 무선 성능을 통해 월등한 컴퓨팅 네트워킹 환경과 초고속 데이터 전송으로 NAS, 인터넷 및 게이밍 환경에 있어 쾌적함을 제공한다.

에이수스가 출시한 ‘PCE-AX58BT’의 블루투스 5.0 버전은 이전 대비 최대 2배 빠른 전송 속도와 4배 더 넓은 송수신 범위를 제공하며 스피커, 헤드폰, 게임 컨트롤러 등 다양한 기기들을 별도의 장비 없이 페어링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PCE-AX58BT’에는 PC 섀시 외부에 안테나를 배치하고, 최소 간섭으로 최적의 와이파이 신호 강도를 위해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장착 옵션도 포함됐다. 또한 에이수스 와이파이 6 기반의 라우터와 페어링 된 경우 ‘PCE-AX58BT’는 최신 와이파이 표준의 성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PCE-AX58BT’는 실제 테스트에서 와이파이 5 PCIe 네트워크 어댑터보다 최대 1.33배 빠른 처리 속도와 84% 낮은 지연 시간을 제공으로 혼잡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빠른 응답성 그리고 게이밍에 강화된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최신의 WPA 3 와이파이 보안 표준 지원으로 외부 공격에 대한 추가적인 보호를 제공한다.

한편, 에이수스는 이번 ‘PCE-AX58BT’ 랜카드 출시를 기념해 2주간 가격 할인 프로모션과 더불어 11번가, G마켓, 쿠팡 등 온라인 마켓 내 구매평을 남긴 후 이엠텍아이엔씨 홍보팀으로 응모 시 1만원 상당의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쿠폰을 100%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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