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2년 이하 개발자 대상…코딩테스트, 대면인터뷰 등 거쳐 2월부터 순차적 입사

[아이티데일리] 쿠팡은 SW엔지니어 신입개발인재 정규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자바 ▲안드로이드 ▲iOS 등 3개 분야로, 지원자는 직무별 선호도를 선택해 지원 가능하다. 전공에 관계없이 최대 경력 2년 미만의 학사 학위 이상 취득자 또는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풀타임 근무할 수 있는 재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온라인 접수 후 서류전형과 코딩테스트, 대면 인터뷰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 후 2월 내 순차적으로 입사한다.

채용의 직군 주요 업무는 고객이 ‘쿠팡’ 앱에 접속해 상품을 검색하고, 해당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 후 후기를 작성할 때까지 모든 시스템을 책임지는 역할이다. 또한 고객이 실제 사용할 프론트 서비스를 디자인 및 개발하고 확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시스템을 설계해 365일 가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이번 공채를 통해 선발한 신입 개발자에게는 ▲주 5일 유연근무제 ▲주 1회 재택근무제 ▲본인, 직계가족 대상 실손보험 지원 ▲무료 조·석식 ▲‘쿠팡’ 구매금액 5% 캐시백 ▲사내동호회 및 동호회비 지원 ▲임직원가 휴양콘도 ▲최신 맥북 지원 ▲명절 상여금 ▲각종 경조사 지원 등의 복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쿠팡 측은 “‘고객들이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고 생각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열의와 적극적인 태도를 가진 신입 개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쿠팡 조직 내에서 비전을 갖고 함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쿠팡이 2020년 신입 SW엔지니어 정규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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